흥에 죽고 흥에 사는 흥부자 찌니는 세살 남자아이. 집에서 놀기 때문에 다 늘어난 빨간 티셔츠나 잠옷을 주로 입고 지낸다. 흥도 많고 웃음도 많은 찌니는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 귀요미. 흥이 많은 흥부자 찌니의 바운스 넘치는 해피 스토리가 스티커로 지금 시작된다.